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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노인일자리박람회」10월 9일 개최

기사입력 2007.07.2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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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23일 중구시니어클럽 사무실에서 박람회 사무국 개소해 -

    대구시는 올해 10월 9일 개최되는 『Daegu 2007 노인일자리박람회』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해 7월 23일 (재)운경재단 중구시니어클럽 사무실에서 박람회 사무국을 개소하였다.

    이날 개소된 박람회 사무국은 기획·홍보, 총무, 구인업체 개발팀으로 구성되며, 올 12월까지 행사개최 및 사후 취업관리 등의 활동에 들어간다.

    박람회 사무국은 노인일자리 박람회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제고시키는 한편, 구인업체 및 후원업체의 참여를 증대시켜 내실을 다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사무국 개소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노인들에 대하여 일자리 박람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박람회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형성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Daegu 2007 노인일자리박람회』는 “노풍 당당! 활기찬 노년??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9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신체적·정서적으로 노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직종인 제조업, 용역, 경비, 주유소 등 단순노무직과 월급이 적더라도 기쁘게 일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구인업체 130개 이상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를 세웠다.

    또 구·군 및 노인관련단체 일자리관을 통해 공공형 일자리, 교육·복지형 및 자립 지원형 일자리 희망자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특히, 지역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취업수요조사를 실시, 좀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노인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오늘날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사회에 대비하여 노인인구의 경제활동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노인취업에 대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보다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박원희 사무국장(대구중구시니어클럽 관장)은 “Daegu 2007 노인일자리박람회 사무국 개소를 시작으로 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의 적극적인 경제활동에 전기를 마련하고 성공적인 노인일자리박람회 개최 준비에 중요한 역할을 다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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