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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이탈리아 룸바르디아주』와 교류협력

기사입력 2007.07.2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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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서방7개 선진국)하나인 이탈리아의 중심, 룸바르디아주(주도 : 밀라노)와 교류협력하기로

    경북도는 7월 21일“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활동 중인 유럽 통상투자사절단(단장 김용대 행정부지사)이 이탈리아의 중심 룸바르디아의 주도인 밀라노(현지 시각  7월 20일 11:00)에서 경상북도와 룸바르디아주는 경제.문화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경상북도 통상투자사절단장(행정부지사 김용대)과 룸바르디아주 국제차관(로버트 론자)은 양 도주간 행정수준, 지역여건 등에 대해 활발히 의사를 교환한데 이어 국제 자치단체간의 교류협력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장기적으로 우호교류협약이나 자매결연 추진을 통해 인적, 물적 교류를 망라한 종합적인 교류에 무게를 두고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의 룸바르디아주는 디자인, 기계분야, 산업클러스터 등에 있어 세계최고 수준을 갖춘 중소기업 모델도시로 유명하며 주도인 밀라노는 금융과 산업  특히, 의류 및 섬유산업은 세계제일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본격적인 교류가 추진될 경우 지역상품전의 개최, 기업투자유치, 기술협력 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방문은 한 - EU FTA협상타결에 대비하여 지방차원에서 발 빠르게 추진한 것으로 우선, 7월 16일 프랑스 파리 몽후즈시에 『경상북도 유럽통상투자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EU진출 발판을 마련한데 이어 7월 18일에는 BRICs, VISTA(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터키, 아르헨티나)이후 구매력이 큰 신흥시장으로 급성장 하고 있는 동유럽의 중심,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본격적인 『지역특화전략품목 토탈마케팅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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