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7월 18일 오전 10시 문경시음식업지부 사무실에서 2007년도 모범 업소 업주 77명에게 모범업소 지정증 수여와 함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는 매년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중에서 음식의 맛과 시설 및 위생상태, 종업원의 친절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 지원 육성 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타 업소에 귀감이 되게 하여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1,303개 업소 중에서 77개 업소를 모범업소로 선정하여 이들 업소에 대해 모범업소 지정증을 수여하고, 친절서비스ㆍ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식중독예방, 식품위생법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뒤 업주들의 친절서비스 실천결의, 좋은 식단 및 식중독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문경시는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모범업주들의 역할과 교육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ㆍ청결ㆍ특색음식 맛 제공 및 식중독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관광문경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