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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매도시 청소년 홈스테이단 포항에 온다

기사입력 2007.07.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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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부터 7박8일간 미국 피츠버그시 고교생 4명 호스트 가정과 함께 생활

    포항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타국문화 체험 및 해당 외국어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포항시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해외 교류도시와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홈스테이는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7박 8일간 자매도시인 미국 피츠버그시 인솔자 다이애나 메이슨씨외 고교생 4명을 포항으로 초청, 청소년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호스트 가정에서 숙식을 함께하며 한국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외국어 능력향상의 동기부여와 국제적 마인드 함양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양국간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시청, 포스코, 포항공대, 방사광가속기, 지능로봇연구소, 호미곶 광장, 등대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고 28일에는 북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도 관람할 예정이다.

    시는 해마다 청소년 홈스테이 프로그램 참여 인원을 확대하여 “지방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갈 국제적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는 관내 고교생 10명이 해외자매도시인 일본 조에츠시에 홈스테이에 참가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8일 이번 미국 피츠버그 청소년 홈스테이를 위해  청소년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 학생과 학부모 8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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