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대상 추가 모집

기사입력 2007.07.21 16:3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23일부터 27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국제이주여성, 차상위계층 가정 150여명 지원대상자 확대

    포항시 남구보건소는(소장 서호승) 임산부와 영유아 보충영양괸리대상자를 추가 모집키로 했다.

    지원 대상자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150여명 추가로 모집해 지원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생애주기별 영양상 취약계층인 임산부 영유아중 특히, 영양상태가 불량하고 소득수준이 낮은 소외계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국제이주여성, 차상위계층 가정에 임신·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우선 신청 받을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필수영양식품 29종을(우유, 쌀, 달걀 등) 각 가정으로 배달 공급하고, 균형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한 월1회 대상별 맞춤 교육과 3개월 마다 빈혈검사, 신체계측 등 정기적 영양평가를 실시하여 개인별 영양섭취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올해 초 2월에 300여명 1차 대상자를 상대로 영양섭취상태의 취약한 부분의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필수영양식품을 각 가정으로 직접 공급 지원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은 전국 248개 보건소중 영양관리사업 환경이 구축된 20개 보건소를 시범보건소로 선정하는 가운데 경북에서는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선정되어 2006년도부터 2년 동안 중앙(보건복지부)으로부터 매년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우리지역 임산부 영유아 가정에 식품공급과 교육, 평가를 통하여 단계적으로 관리하는 신진국형 영양관리사업(WIC)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절차와 구비서류는 남구보건소 홈페이지(www.ihealth.or.kr)를 통하여 공지할 계획이며, 이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241-4000)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