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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KBO총재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개최

기사입력 2007.07.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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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제4회 포항국제 불빛축제 연계행사로...

    - 전야제 행사
        페이스  페인팅 , 스피드 파워 게임 등 유소년 선수들의 참여 한마당 잔치 개최
        의장대 시범, 삼성라이온스 블루팅커스 공연, 에이블 댄싱팀,
        태권도 시범, 화려한 불꽃놀이 등

    - 대회기간 중 직접 참여 부대행사 개최
        전통 후릿그물 체험행사, 바다탐구 교실, 포스코 견학 실시
        각 해수욕장 임시 휴양소 설치


    한국 유소년 야구 육성 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국규모의 첫 대회인『2007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가 제4회 포항국제 불빛축제 기간중인 7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간 포항야구장을 비롯한 관내 5개 구장에서 개최 된다

    포항시와 KBO(한국야구위원회), 대한야구협회가 공동 주최, 한국야구위원회와 경북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초등부는 동해, 서해, 백두, 한라 등 4개 리그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정하고 각 우승팀이 참여하는『왕중왕』챔피언 전으로 진행되며 리틀부는 리틀, 체리 리그전으로 치를 예정이다.

    또한, 참가 선수단 규모는 전국 초등학교 101개팀과 리틀 34개팀 총 135개 팀에 3천여명의 선수들과 가족 등을 포함하면 6천여명이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우리 지역에서 장기간 가족들과 함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포항야구장 인근에 6,600㎡ 간이 리틀야구장을 조성하고, 포철공고 등 경기장에도 백네트, 이동식 펜스, 점수판 등 각종시설물의 설치 등 마무리 최종 점검을 마쳤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본 대회 슬러건을『Home을 향해, Hope를 향해』로 확정하고 7월 24일 저녁 5시부터 포항종합운동장 주변에서 개최되는 전야제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지켜주는 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야구 메니아 게임, 스피트 파워 게임 등 야구관련 게임 등을 펼친 한마당 잔치가 진행되고,

    주요 이벤트 행사로 해병대의 “의장대 시범”과, 삼성라이온스의 “블루팅커스 공연”, “영일고 에이블 댄스” 공연, 계명대의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그리고 전야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다음날 대회를 밝게 열어 줄 것을 의미하는 불꽃놀이가 10여분간 종합경기장 상공에서 펼쳐진다.
    《 우천시 : 포항체육관 개최, 의장대 시범과 불꽃놀이 행사 변경)

    포항시는 다양한 참여행사로 월포해수욕장에서 전통 후릿그물 체험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포항신항에서 영일만항까지 어업 지도선에 승선하여 체험할 수 있는 바다 탐구 그리고 포스코 홍보관과 역사관 등 포스코 견학에도 선수가족 등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관내 6개 해수욕장에 선수단과 가족들이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임시 휴양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포항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포항야구장을 비롯한 5개 구장마다 급수봉사, 교통안내 등 5개 분야에 연인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위생업소 업주에게도 선수단들과 손님들이 불편이 없도록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야구인구 저변확대 및 유소년 야구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하 일성 KBO사무총장, 이 광환 육성위원장 등이 참여하여 포항시와 대회 개최 협약서를 지난해 11월 1일 체결한바 있으며, KBO에서는 출전경비를 4억원 지원하고, 포항시에서는 2억 5천만원의 운영경비를 부담해 치러진다.

    포항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제4회 포항국제 불빛축제』의 연계 행사로 제트스키 시범, 산악자전거 대회(MTB), 배드민턴 대회, 비치발리볼 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병행 개최함으로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좋은 추억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시너즈 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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