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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여름성수기 무 휴관 및 관람시간 확대

기사입력 2007.07.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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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0일까지 휴관일을 없애고 관람시간은 20:00까지 연장 -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김두한)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의 관람  시간을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3시간 연장하고 동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로 정해진 휴관일도 없이 상시 운영한다.

    이는 ’99년 2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운영한 민물고기 전시관의 하절기 동안의 1일 평균 관람객 수를 감안할 때 여름 휴가철에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찾아오는 관람객이 하루 1,100명 이상 정도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날씨가 서늘한 아침과 저녁 무렵에 관람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써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04 : 72천명, ’05 : 70천명, ’06 : 68천명 하절기 관람(연중  관람객의 40% 집중)

    아울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기회를 제공 하기 위하여 야외 생태연못 내에 수련, 연꽃 등을 식재하여 한 차원 다른 시각효과를  연출하였고, 야외 생태수조 등 학습장 주변에는 테마형 분수대를 설치 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아울러 생태체험관 지하층에 여름 특별기획전을 마련하여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민물고기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종전「민물고기 전시관」이 있던 본관 1층을 휴게실과 매점  및 체험장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가족, 연인단위의 관람객들이 담소를 나누면서 민물고기 탁본뜨기, 민물고기 형상 스템프 찍기, 현미경 관찰하기, 민물고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은 지난 해 11월 8일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약 8개월 동안 10만여명이  다녀갔으며(평일 1일 평균 3~400명, 주말 1일 평균 800~1,000명 정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자연생태 학습장의 장으로, 노령계층에게는  여가선용의 장소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고 주5일 근무제 정착에 따른 가족단위의 테마관광 및 체험단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등 경북도 북부지역의 새로운 자연생태 학습 및 관광명소로 완전히 자림매김하여 연말까지 최소한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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