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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서천ㆍ남원천 계단 난간 설치…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

기사입력 2024.05.02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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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는 1일 서천 및 남원천 둔치 진·출입 계단 난간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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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계단 난간 설치는 시민의 휴식 공간인 서천과 남원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서천 및 남원천 둔치는 산책로, 자전거도로, 체육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시설과 각종 행사장이 조성돼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이다.
     
    시는 서천 및 남원천 둔치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참고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진·출입 계단 난간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난간 설치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10월 개최되는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등 서천과 남원천에서 진행되는 대형행사에 참여하는 노약자들에게 한층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서천 및 남원천 둔치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한 부분을 이번에 개선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제공으로 서천 및 남원천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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