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구로’우리가 알린다,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기사입력 2024.05.01 23:0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대구로’ 서포터즈 12명 선발, SNS·영상 콘텐츠 활용 홍보
    ▸ 시민이 체감하고 참여하는 홍보활동으로 ‘대구로’ 이용활성화 기대

     

      대구광역시는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구로’ 홍보 서포터즈 12명 선발해, 4월 30일(화) 발대식을 개최하고 5월부터 ‘대구로’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work-162.jpg

     

    ‘대구로’ 서포터즈는 시민들이 ‘대구로’의 신규 서비스, 대구로페이 연계 최대 12% 할인, 각종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대구로’가 소상공인의 부담은 덜어주고 시민에게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대구시 독자적 앱임을 널리 홍보 할 계획이다.

     

    최종 12명을 선발하는 ‘대구로’ 서포터즈에 총 85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7:1)을 보였으며,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하고 홍보 역량이 우수한 대학생, 직장인 등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대구로’ 서포터즈는 5월부터 9월까지 ‘대구로’만의 다양한 혜택과 편의 서비스 등을 SNS 콘텐츠 및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주로 전개할 예정이며, 치맥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에도 적극 참여해 ‘대구로’를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민간앱의 독과점에 맞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년 8월 출범한 공공앱 ‘대구로’는 음식 배달 및 택시 호출의 성공적인 시행을 기반으로 꽃 배달, 전통시장 묶음 배송, 밀키트, 전자관, 시내버스 운행 정보 알림 등 다양한 시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생활종합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대구로’는 ’24년 3월 기준 회원 수 53만 명, 누적 주문액 1,533억 원, 가맹점 1.8만 개, 택시 호출 323만 건을 기록했고, 민간 배달앱 대비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최소 90억 원 이상 절감해 지역 소상공인 보호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대구로’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구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최대 12% 할인 혜택(충전 시 7% 할인 +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신규회원 할인쿠폰(5천 원), 착한매장 할인(2천 원),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프로모션 등이 제공된다.

     

    특히, 지난 4월 8일(월) 배달앱 중 전국 최초로 ‘대구로’에 매월 200만 원 한도까지 10% 할인 충전이 가능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도 도입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