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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저소득 가구 대상 단열·창호·보일러 교체 등 무상지원

기사입력 2024.04.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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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지원) 추진 -
    -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예산 소진시까지 -


    영주시는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의 일환으로 저소득 130가구를 대상으로  단열·창호공사 및 노후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는 국비지원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벽체 단열, 창호공사, 노후보일러 교체 등 가구당 최대 330만 원을 전액 무상 지원해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이며, 주거급여 자가가구, 공공임대 등 공공 소유주택 거주 가구, 최근 2년 이내 지원 이력이 있는 가구, 무허가주택 가구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김형수 건축과장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담을 경감하고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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