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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의 소통 강화를 통한 안전한 포항만들기에 앞장 -
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산업안전보건위원장인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일자리경제국장 등 사용자 위원 9명, 근로자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관한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포항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안)에 관한 건을 심의·의결하고 ▲2023년 위험성평가·작업환경측정 실적 및 향후 계획 ▲2023년 안전보건교육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포항시는 이번 심의 안건인 ‘포항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전부개정’을 통해 산업안전예방을 위한 제도를 마련해 관리감독자 중심 산업안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통해 개선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산안법과 중처법 개정 및 확대 시행 등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만큼 산업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유해·위험요인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의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근로자와 관리감독자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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