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음식물류 및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처리로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

기사입력 2024.03.07 17:5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2023년 음식물류·생활계 유해폐기물 발생 처리 및 성과 평가위원회 개최 -
    - 지난해 전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목표 0.5% 넘어 1.75%를 달성 ‘성과’ -

     
      포항시는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과 생활계 유해폐기물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 성과 평가위원회’를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work-045.jpg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계획 수립 ▲감량실적 ▲기술적·재정적 지원 성과와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계획 수립·추진내용 등에 대한 성과 보고 및 위원회 평가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지난 2020년 5개년 계획으로 음식물류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 수립 후 음식물류 폐기물 계량장비 및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 각종 매체와 홍보물 등을 통한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가정 1인당 0.65%, 다량배출사업장 7.49%을 감량하는 등 전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목표인 0.5%를 넘어 1.75%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생활계 유해폐기물 발생 억제 계획을 수립하고, 가정이나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폐의약품 17.5톤, 폐형광등 13만 2,472개, 폐농약류 7.3톤, 폐건전지 24.5톤 등을 안전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및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노력했다.
     
      고원학 환경국장은 “이번 성과평가를 통해 개진된 의견들은 포항시 폐기물 관리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생활폐기물 감량 및 올바른 배출 등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하는 작은 행동들이 폐기물 처리비용 감소와 환경오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