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되는『제2회전국노인건강대축제』에 참가하는 도 대표팀 선발에 따른 예선전을 7월19일, 오전10시 도립경도대학 종합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우리도 예선에는 시.군 예선을 거쳐 올라온 건강체조를 비롯한 5개 종목 18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함께 온 가족들의 응원속에 성황리에 열띤 경연을 펼칠 것이 예상되며  65세이상 각종목 참가 선수  모두가 젊은이 못지않은 노익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대한노인회경북연합회』 정선경 회장은 대회를 앞두고 “ 이번 전국노인건강대축제 도 예선전을 계기로 우리 노인들이 운동과 건강관리, 여가활용 및 사회참여에 대한  관심을 보다 많이 가져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더욱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 하였다.

경북도는 이번 도 예선 대회에서 선발된 건강체조, 댄스스포츠, 에어로빅,  장수춤체조, 탁구종목의 우승팀을 ‘07.10.12~ 10.17까지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제2회전국노인건강 대축제』에  경북도 대표팀으로 참가 시키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