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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포항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기사입력 2024.02.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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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해상스카이워크 등 연휴기간 공백없이 운영 -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과 포항해상스카이워크 등이 설 연휴를 맞아 포항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겨울 바다의 낭만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도 공백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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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대해수욕장은 지리적 상징성을 지닌 영일만을 품고 있는 포항의 도심 해변으로서 긴 백사장과 파도 소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바다 위에 세워진 해상 누각과 건너편 포항제철소 및 인근 건물 불빛들이 어우러져 밤에 더 활기를 띤다. 설 연휴 동안 인근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고 공중화장실은 상시 개방한다.
     
      또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포항 해상스카이워크가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탁 트인 동해안의 아름다운 바다 경관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포항해상스카이워크’는 평균 높이 7m, 총길이는 463m에 이르는 전국에서 가장 긴 해상 보도교이다. 총 세 군데의 출입구가 해안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바다와 육지를 넘나들며 아름다운 포항 영일만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바닥을 투명한 특수유리로 제작해 이곳을 걸으면 마치 바다를 걷는 듯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까닭에 개장과 동시에 인접한 스페이스워크와 더불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포항시는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빈틈없는 종합대책의 추진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포항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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