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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진료공백 방지

기사입력 2024.02.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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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실 3개소, 병·의원 19개소 및 약국 15개소 지정 운영 -


    영주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날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와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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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 3개소(적십자병원, 기독병원, 자인병원), 보건소 1개소, 병‧의원 19개소, 약국 15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 등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량 환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반 출동과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응급의료 비상 체계도 구축했다.
     
    명절 연휴에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시·보건소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정보센터포털(www.e-gen.or.kr),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간대에는 24시간 운영하는 59개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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