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구광역시, 소외계층은 보듬고 시민의 불편함은 없는 따뜻한 설맞이 준비!

기사입력 2024.02.05 20:4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공공·민간자원 연계로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 시민불편 해소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보건복지 상황반 운영(2.9.~2.12.)

     
      대구광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2.9.~2.12.) 편성·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생활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11,700여 명)에게 5억 8천여만 원의 위문금·위문품을 지원하고, DGB사회공헌재단 및 한국부동산원은 각각 저소득 소외계층(1,8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9천만 원과 1억 8천여만 원의 백미를 전국 사회복지시설(200여 개소)에 지원한다.
     
    또한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DGB사회공헌재단, 이마트,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사회복지시설(51개소)에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1,000박스(1천만 원)를 지원하는 등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을 지원한다.
     
    설 연휴 기간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경로 무료급식소(5개소)와 노숙인 지원센터 등에서 급식 및 도시락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2,800여 명)에게 식사 배달 서비스 및 독거노인(38,000여 명)의 안부 확인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더불어 설 명절을 맞이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중심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2.9.~2.12./4일간) 4개 분야에 보건복지 상황반(72명)을 운영해 각종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 상황반 : ①취약계층 종합상황반  ②응급의료 및 감염병 방역대책반  ③식중독 대응 상황반  ④성묘 상황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명절을 앞두고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며,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가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