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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신활력·향토산업육성사업 연찬회 개최

기사입력 2007.07.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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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국가균형개발위원회, 농림부 주관으로 제2기 신활력·향토산업육성 사업 연찬회를 2007. 7.18 ~19일까지 2일간 전국의 담당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18일 연찬회 개회식에서는 성주군수의 환영사에 이어 이철우 경상북도 정부부지사는 인사말씀에서 “신활력·향토산업육성 사업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반드시 전국을 활력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으며, 배종하 농림부 농촌정책국장은 인사말씀과 농촌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참석한 제2기 신활력·향토산업육성 사업 담당공무원은 이동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수석위원의 “향토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이기원 한림대 교수의 “제1기신활력사업 추진성과 및 시사점”, 민흥기   농촌공사 팀장의 “신활력사업과 농촌공사의 역할”, 조순재 농촌자원개발연구소 과장의 “농촌어메니티 자원에 대한 이해”에 대한 강의를 통해 전문지식을 함양하였으며

    제1기 신활력사업으로 성주군이 추진한 『성추참외의 구조고도화 사업』사례발표와 농림부의 제2기 신활력사업 추진지침과 향토산업육성사업 및 지역특화사업 설명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사업추진 역량을 제고 시켰다

    이튿날인 19일에는 성주군에서 우수신활력 지역인 산지유통센터, 참외생태학습원 등을 현장 등을 견학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신활력사업은 지역이 주체가 되어 혁신역량을 키우고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인재양성, 교육 및 소득창출사업 등을 주로 지원하여, 지역의 내생적·  자립적 발전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제1기 신활력사업은 낙후지역 전국 70개 시군(경북도 13개시군)을 선정,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매년 국비 20~3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 마무리되는 사업이다.

    제2기 신활력사업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새로이 시작이 되며, 대상지역은 제1기 수준인 전국 70개 시군으로  경북도는 12개  시군으로 전남(15개시군)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지역이 선정되었다.

    향토산업육성 사업은 지역만의 특성있는 향토자원을 개발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향토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국비 10억원이 지원되며

    우리도는 2006년도에 5개시군이 지정되어 2007년도에 2개지역(영천-포도, 성주-참외)이 지원되며, 2008년도에 3개지역(김천-자두,  청송-토종대추, 봉화-송이 간고등어)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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