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전국 산주 2,000여명 참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7월 19일(목) 14:00 경주 교육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의 산주, 전문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산림조합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 산림경영! 산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립니다” 라는 주제로 산주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번 산주와의 만남 행사는, 임업관련 홍보 영상물 상영, 경주세계문화 엑스포 홍보, 굿거리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임업기계 및 임산물 전시, 산림 경영 정보화 실연, 전문 임업경영인 사례 발표와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주와 임업관련 종사들을 대상으로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안내, 자금융자, 산림사업 대리경영안내, 산림조합원가입 등 각종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산주들의 적극적인 경영참여 방안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는 것이다.

이날 주제 발표는, 산림청 경영지원팀 배정호 팀장이 『 산림지원 정책 안내』 산림조합  중앙회 김병구 경영부장이『 산림조합의 산주지원안내』, 국립산림과학원 이문호 박사가 『우수임산물 소개와 앞으로의 전망』, 독림가 이재호가 『산양삼 재배 전망과 수출 상품 개발』주제발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다양한 산림경영정보와 선진 임업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임업경영 능력 제고와 산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산림을 부가가치가 높은 자원으로 키워나가기 위한 경영 의지를 다지는 데에도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