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주의할 점은?

기사입력 2013.04.04 09: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쇼핑센터, 지하철, 공연장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장소는 한 사람의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시설관리에도 특히 주의해야 함은 물론입니다.


    2008년도 소방방재청 집계 소방출동 장소를 살펴보면, 공공장소안전사고는 어느 특정 연령대, 어느 특정장소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연령대 모든 장소에서 분포하고 있습니다.그 중 19~64세 연령대에서는무리한 신체사용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6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미끄러져 넘어지는사고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안전사고들은 사용자 입장에서도 부주의하게 지나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대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찜질방 안전]
    ■ 찜질 오래 하지 않는다.
    ■ 뜨거운 벽면에 손대지 않는다.
    ■ 목이 마를 때 마다 물을 마신다.

    [목욕탕 안전]
    ■ 몸에 물기를 제거한 후 밖으로 나온다.
    ■ 순환 배수구 안전망 설치를 확인한다.

    [찜질방 밖에서]
    ■ 술을 마신 상태로 찜질방에 가지 않는다.

    [에스컬레이터 안전]
    ■ 핸드레일 밖으로 몸을 내밀지 않는다.
    ■ 에스컬레이터에 옷이나 신발이 끼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공공장소 공통안전]
    ■ 관리자ㆍ직원의 안내에 따른다.
    ■ 공고문 등 안전수칙을 지킨다.

    [엘리베이터 안전]
    ■ 자동문이 완전히 열린 후 이용한다.
    ■ 엘리베이터 출입문에 기대지 않는다.

    [위기상황 대처]
    ■ 비상구 위치를 숙지한다.
    ■ 소화기 위치를 알아둔다.

    [공연장 안전]
    ■ 공연 시작 후 이동할 때 계단을 조심한다.

    [압사 위험]
    ■ 사람이 한 번에 몰릴 때는 뛰지 않는다.

    <출처 : 소방방재청>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