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서 50대 男 분신자살 소동 - 말리던 경찰관 등 3명 전신 화상 중태! "> 전남 광주서 50대 男 분신자살 소동 - 말리던 경찰관 등 3명 전신 화상 중태! "/> 전남 광주서 50대 男 분신자살 소동 - 말리던 경찰관 등 3명 전신 화상 중태! " />

기사상세페이지

<font color="red">전남 광주서 50대 男 분신자살 소동 - 말리던 경찰관 등 3명 …

기사입력 2007.07.17 23:4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7일 오후 8시 42분경 전남 광주시  동구 계림동 모 여관 앞에서 민모(50세)씨가 온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분신자살을 시도하던 중 이를 말리던 경찰관 2명 등 3명도 전신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민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신을 제지하던 동부경찰서 산수지구대 최모(46)경사와 김모(43)경사 에게도 휘발유를 끼얹은 뒤 불을 붙여 3명이 모두 화상을 입고 인근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민씨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얼굴과 가슴 등에 화상을 입은 최 경사와 얼굴과 양팔에 화상을 입은 김 경사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최 경사는 부상이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씨는 이날 오후 여관 투숙객과 말다툼 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휘발유통을 들고 불을 지르겠다며 소란을 피웠다고 한다.

    경찰은 사고현장을 목격한 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