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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유독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한다면?

기사입력 2013.03.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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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각종 공장에서 유독화학물질의 유출사고가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에는 주변 주민들이 대처방법을 알지 못해 여러가지 피해를 입는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환경오염사고는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환경오염사고, 미리 대처방법을 숙지해서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겠습니다.


    ▣ 환경오염사고 발생시 이렇게 행동하세요
    - 대규모 환경오염 경보를 들은 경우, 라디오나 TV를 청취하며 대피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사고 현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 사고발생시 외부에 있다면 하천의 상류부, 언덕 위,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이동합시다.
    - 유독성물질은 물이나 공기를 통하여 빠르게 이동되므로 사고지점으로부터 최소한 2.5km 이상은 떨어져야 합니다.
    - 차내에 있는 경우에는 창문을 올리고 외부공기가 흡입되지 않도록 조작합시다.
    - 창문과 출입문을 닫아야 하며 문틈은 젖은 수건이나 테이프 등을 이용하여 밀봉합시다.
    - 에어컨, 목욕탕, 부엌 환기구 등의 틈도 테이프나 파라핀종이로 막아야 합니다.
    - 아궁이나 벽난로의 굴뚝을 폐쇄합시다.
    - 환기장치를 꺼야 합니다.
    - 건물의 관리인은 모든 환기장치를 내부순환으로 바꾸어야하며 불가능한 경우에는 환기장치를 꺼야 합니다.
    - 건물 내로 유독성 오염물질이 유입되었다고 의심되는 경우, 옷이나 수건을 입과 코에 대고 호흡량은 가능한 줄여서 호흡해야 합니다.
    - 건물 내에서 유독성 오염물질의 영향이 적은 곳으로 이동합시다.
    - 유출된 어떤 종류의 오염물질과도 접촉하지 않아야 하며 장갑, 양말, 신발을 반드시 착용하고 우의나 비닐로 몸을 감싸야 합니다.
    -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절대 먹지 맙시다.
    - 집안에 머물러야 할 경우, 욕조 등에 물을 받아 두고 수도를 잠근 다음 상수도의 오염여부가 확인되기 전까지 수도를 사용하지 맙시다.
    - 오염물에 접촉된 경우, 비누로 깨끗이 씻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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