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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입장에서 안전과 편의 챙겨달라”

기사입력 2023.10.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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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 포항을 찾은 귀성객·관광객 불편 없도록 분야별 철저한 점검 강조 -
    - 관광객 밀집하는 해안가, 시장 등 환경정비 및 행정 공백 최소화에도 만전 -
    - 이강덕 시장,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로 안전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최선”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 간부 회의에서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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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져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이날 이강덕 시장은 해안가, 시장, 드라마 촬영지 등 주요 관광지의 철저한 사전 점검을 주문했다.
     
      특히 해안가 등 관광명소·다중집합장소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쓰레기를 즉각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행정 공백 최소화에도 힘쓸 것을 당부하는 한편 추석 명절 기간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재난·재해 대응, 도로·교통 관리 등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불법 주·정차, 응급의료 서비스, 비상급수와 같은 생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휴가 길어진 만큼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것이 예상된다”며,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사전 점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각종 민원 및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516명의 인원을 편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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