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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휴일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기사입력 2007.07.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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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일요일 시민생활불편 해소에 최선, 상하수도사업소 -

    상주시가 지난 3월부터 토·일요일 등 공휴일에 시민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주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생활민원처리반은 토·일요일 등 공휴일에 상하수도와 관련해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이 전화로 민원을 신청하면, 대기 중인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즉시 현장에 출장하여 처리해 주는 것.

    상하수도 관련 민원은 민원인에게 불편함이 가장 크고, 즉시 처리를 요하는 특수성 때문에 최근 시는 공휴일에 2명씩 근무조를 편성하여 근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4개월간 시가 처리한 공휴일 생활민원처리 현황을 보면 상수도 누수관련 30건과 급수관련 20건, 요금관련 50건, 하수도 관련 25건, 기타 10건 등 총 135건의 민원을 접수받아 즉시 처리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직원은 박 모(45)씨는 “현장출동으로 상하수도 시설을 고쳐주는 것에 불과하지만, 시민들이 고마워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4기를 맞아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 펫트병 공급 등으로 상하수도 행정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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