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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지역 교육계 지도층 안전보건 연찬회 개최

기사입력 2007.07.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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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북부지도원(원장 이규남)은 2007년 7월 10일(화) 10시 30분부터 영주 대화예식장 연회장에서 영주지역의 교육계 지도층 인사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교육계 지도층 인사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개최한 교육계 지도층 인사 연찬회는 영주교육청 교육장, 장학사 및 관내 학교장, 교감 등 영주지역 교육계 지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장래 산업현장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 대한 조기 안전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관심을 촉구하고 나아가 학교안전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 이규남 원장 인사말

    특히 동 연찬회는 안전에 관한 의식형성과 생활태도의 습관화를 효과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감수성이 예민한 초·중·고등학교 시절에 안전교육을 통한 가치 및 태도의 내면화가 이루어지고 다시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기에 반복적인 안전교육이 요구되므로 학교교육에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안전교육에 대한 지도층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연찬회는 이규남 경북북부지도원장의 인사말, 하영진 영주교육청 교육장의 격려사에 이어 「안전문화와 학교안전」이라는 주제로 한정열 공단 교육홍보국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 한정열 교육홍보국장 특강

    이규남 원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학교안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경북지역에도 2006년도에 약 3천여건이 발생하여 전년대비 18%가 증가하고 있다”고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미래의 산업역군들인 학생들에게 안전의식을 확고히 하여 우리나라 산업재해예방 활동의 기반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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