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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 기획예산처 주요간부와 간담회 국비 1,000억원 강력 요청

기사입력 2007.07.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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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주요 지역현안사업 지원협조 당부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07. 7. 12(목) 기획예산처 주요 실·국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동서6축(상주~영덕) 고속도로, 봉화~울진간 국도4차로 확장 등 지역주요SOC사업에 대한 예산의 집중투입을 통한 조기건설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FTA 대책 농수산기금 확대 조성,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조기건설 등 내년도 지역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지사는 한·미 FTA체결 등에 따른 충격완화와 지역농수산업의 대응력 강화, 그리고 농어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FTA대응기금 2,000억원 조성액 중 1,000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강력 요청하였으며

    지난 5월30일 포항 방문시 노무현 대통령이 조기건립을 약속한  관계부처에 지시한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조속한 건설(1,000억원)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경북북부지역은 교통인프라가 매우 열악한 현실을 강조하고 기본설계 중인 동서6축 고속도로의 조기건설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부탁하는 동시에

    봉화~울진간 국도확장사업을 전 구간 4차선 확장과 조기완공을 위하여 계속사업에 포함하는 동시에 내년도 300억원을 집중 투자해 줄 것을 요구하고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울릉도·독도 해양자원연구센터 건립, 포항 영일만항 조기완공 등을 건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상북도는 재정력이 타 자치단체보다 매우 열악함을 감안, 국가지원예산 최대확보가 지역발전의 앞당기는 중요한 관건임을 인식하고

    연초부터 B7-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단계별로 활동  매뉴얼을 만들고 이삼걸 기획조정본부장이 서울사무소에 상주하며 총괄지원 하는 등 중앙예산 확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에서는 경북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및 지역국회의원, 출향인사 등 활용가능한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북에서 요구한 사업이 전액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는 등 국가지원예산 확보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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