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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 이동중에 사고가 발생한다면?

기사입력 2013.01.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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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이지경제>

      지하철과 버스. 우리가 살아가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교통수단입니다. 하루에 수백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지하철과 버스는 우리 삶에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요.
      한번에 많은 사람을 태우고 이동하는 만큼 사고가 발생했을 때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지하철은 지하로 이동하는 구간이 훨씬 많아서 사고 발생시 대피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합니다.
      우리의 편리한 발이되는 지하철과 버스, 사고가 발생했을때 어떻게 행동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하철 내에서의 안전대피 요령
    항상 화재 등 사고에 대비하여 비상출구, 소화기, 탈출기구 장비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다.

    ○ 전동차내 화재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시
    → 노약자,장애인석 측면 비상버튼을 눌러 승무원과 연락한다.
    → 객차마다 2개씩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끈다.
    → 비상용 망치를 이용해 창문을 깬 뒤 환기를 시킨다.
    → 출입문을 연다. (수동으로 문을 여는 요령 )
    문여는 요령 1 출입문 쪽 의자 옆의 아래쪽에 있는 조그만 뚜껑을 연다.
    문여는 요령 2 뚜껑 속의 비상 코크를 잡아당긴다.(공기가 빠지는 소리가 멈출때까지 3~10초간 기다린다)
    문여는 요령 3 공기가 빠진후 손으로 출입문을 연다.
    → 호흡기를 수건 (물티슈) 등으로 막고 비상구로 신속히 대피한다.
    → 정전 시에는 유도등을 따라 출구로 나간다. 어두운 경우 자세를 낮추어 빛이 보이는 쪽으로 대피한다.
    → 비상구 (지상으로) 대피가 여의치 않을 때는 역무원 (대피요원) 의 유도에 따라 철로를 이용하여 대피한다.
    → 시간적 여유가 있을 경우 옥내소화전을 이용하여 불을 끈다.


    ■ 버스내의 안전 대피요령
    소화기와 창문을 깨는 손도끼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한다.

    ○ 화재발생시
    → 화재가 발생하면 큰 소리로 외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린다.
    → 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끄고 창문 등을 깨서 환기를 시킨다.○ 물에 빠졌을시
    → 안전벨트를 푼 다음 신발과 옷을 벗어 물속에서 수영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한다.
    → 주위에 물에 뜨는 물건이 있으면 움켜잡고 출입문을 통해 빠져 나오거나 손도끼를 이용해 창문을 깨고 탈출 한다.

    주의) 탈출도구 (도끼 등) 은 꼭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건네준다.
    → 여의치 않을때는 내부에 물이 어느정도 들어와 수압차이가 없어 출입문이 열어질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린다.
    → 출입문을 열고 탈출한다.

      <자료출처 : 소방방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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