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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전국 대학생 국토순례 대행진 발길 이어져

기사입력 2007.07.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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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삼백의 고장 상주에 최근 전국 대학생 국토순례대행진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 해남 땅 끝 마을을 출발한 ‘전국대학생 국토 순례단 국토지기’ 120여명이 13일부터 15일까지 상주시를 순례한다.

    또 지난 3일 파주 임진각을 출발한 ‘20세상 한국국토평화 순례단’ 120여명도 오는 18일 상주시를 순례하고, ‘YGK 청년희망 국토대장정 순례단’도 오는 21일 대구를 출발, 국토횡단에 나서 오는 27일경 상주시 순례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전국대학생 기행연합이 주최하는 ‘제8회 국토종단 통일대장정’과 ‘땅 끝에서 땅 끝까지 국토대장정’ 등을 통해 최근 상주시를 방문하는 전국 대학생들의 국토순례 대행진 발길이 잇고 있다.

    이처럼 전국 대학생들의 상주시 방문이 잇는 이유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토순례에 나선 대학생들이 국토를 횡단할 경우 우리나라 교통의 요충지, 대한민국의 중심지 상주를 반드시 거쳐야 하기 때문.

    시 관계자는 “최근 많은 국토대행진 순례단과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이 상주를 방문하고 있다”며 “이들에게 청정환경 도시 상주의 이미지와 친절한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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