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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약목면 남계교에서 복지회관까지 인도 및 가로등 설치공사 완공

기사입력 2007.07.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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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은 7월 13일 오전11시 약목면 복지회관 앞에서 배상도 칠곡군수 및 박순범 도의원, 김학희 군의원, 약목면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계교~복지회관을 연결하는 군도21호선의 인도 및 가로등설치 준공행사를 가졌다.

    약목면 복지회관이 각종행사 및 주민모임 장소로 활용 증가되고 있으며, 최근 설치된 체육시설물 이용자 및 신유장군 유적지 탐방객이 늘고 영암산·서진산·비룡산 등 등산로 입구 모임장소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외지인의 왕래가 많은 구간이었다.

    이번 인도와 가로등 설치로 늘어난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 및 보행자 통행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은 지난해 5월 인도 및 아스콘 덧씌우기공사에 4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길이1천350m, 폭2m의 인도를 설치 하였으며, 교통사고가 잦은곳에 1억 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고 가드레일을 설치했다.

    가로등 및 조경수 식재공사에 1억5천만원, 가로수식재에 2천2백만원 등 총7억3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도 및 가로등, 안전헨스, 비탈면 조경등 공사를 시행하여 가로변 환경정비 및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남계교에서 약목면복지회관까지 군도21호선은 두만천변에 위치하고 약목시가지와 인접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산책로 및 조깅코스, 등산로, 유적지 등 주민 왕래가 특히 많이 늘어난 도로로 인도 및 가로등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 및 통행을 불편을 겪어오던 구간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사업을 시행함으로서 안전한 보행 공간 확보는 물론 쾌적한 시가지 환경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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