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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시가지 상습 침수예방에 총력을

기사입력 2007.07.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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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군수 이창우)은 그동안 태풍 루사, 매미, 에위니아등 집중호우가 있을때 마다 상습적으로 주택 및 상가가 침수되어 많은 재산피해를 입고 있는 성주읍 예산리 일원의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빗물배수펌프장설치 사업을 2007년 6월 27일 착공하였다.

    그러나 펌프장이 완공되기까지 많은 예산과 기간이 소요됨에 따라 성주군은 사업 완공때 까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07년 7월 4일 비상수문 설치를 완료하고 양수기(250mm) 10대를 임대계약하여 현장에 고정배치하는등 집중호우시 배수작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놓고 있다.

    재난안전관리과장(권도기)은 앞으로는 더 이상 성주읍이 침수되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하기 위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도 재해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및 내집주위의 하수구 청소를 실시하는 등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특히 배수로에 거적등을 적치하여 집중호우시 거적이 배수로를 막아 유수흐름을 방해하고 침수피해를 가중시키는 일이 매년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이에 대한 당부와 함께 집중호우시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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