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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 4년제 전환 정관변경인가 받아

기사입력 2007.07.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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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가 민선4기 공약사업인 ‘명품교육도시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김천대학 4년제 전환이 마침내 결실을 거뒀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사립대학설립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07년 7월 11일 4년제 대학에 걸맞은 교사, 교지, 교원, 수익자산 확보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김천대학 4년제대학전환 정관변경을 인가했다

    그 동안 김천시는 고급인력 타지유출로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김천대학을 4년제 전환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보생 시장은 민선4기 취임초부터 공무원으로 구성된 김천대학 4년제 전환 지원반을 구성하고 김천대학 4년제전환 지지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출향인, 유관기관, 시민 등 70,000인의 염원이 담긴 서명록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전달 하였다.

    특히 박시장은 법인정관 변경신청에 맞추어 김천대학 4년제 전환을 열망하는 협조 서한문을 4년제 대학설립 심사위원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지난 4월20일 지역국회의원인 임인배 의원과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실국장을 직접 만나 김천대학의 4년제 전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박보생 시장은 “오늘의 이 영광은 김천시와 김천대학, 김천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이뤄낸 결실이며 앞으로 교육인적자원부의 최종 설립인가 절차가 남아 있지만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학은 2008. 2월까지 4년제 대학 설립을 신청하고 2009. 3월 개교를 목표로 변경 인가된 정관에 따라 4년제대학 설립을 착실히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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