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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KT 가족 하계 휴양지로 3년 연속 지정

기사입력 2007.07.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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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험관광 상품 큰 인기

    문경이 KT 직원과 가족의 하계 휴양지로 3년 연속 지정됨에 따라 7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에서 400여개 팀이 문경을 방문하게 되어 문화관광 웰빙의 고장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특산물 판매와 음식 숙박업계의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KT 가족 하계 휴양지는 가족단위로 2박3일씩 머무르면서 문경새재를 비롯한  철로자전거, 레프팅, ATV, 도예, 승마 등 다양한 체험관광은 물론 전국최고의 오미자와 약돌돼지, 표고버섯, 전통도자기 등 문경의 특산품을 접하게 된다.

    지난 2005년과 2006년에도 하계휴양지를 운영하여 한 달 동안 전국에서 6천여명이 다녀가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 다양한 체험관광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내륙지방에서는 보기 드물게 3년 연속 하계휴양지로 지정 되었다.

    이는 그동안 문경시가 조성한 관광산업에 대한 기반조성과 중부내륙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용이함은 물론, 문경시가 KT와 협조 참가자들에 대한 다양한 관광코스와 특산물에 대한 친절한 안내는 물론 이용시설에 대한 편의를 제공함으로서 이용자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다방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음으로서 다시금 하계 휴양지로 지정을 받게 되었다.

    문경시가 대기업인 KT의 하계 휴양지로 지정됨으로써 단기적으로는 3억여원의 직접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전국적인 홍보로 수도권에서 가깝고 아름다운 청정 문경에 대한 이미지 제고로 앞으로 문경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기업 및 대학 연수원 유치 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KT 가족에게 다양한 관광지 관람 및 체험코스 안내와 특산물의 홍보로 문경이 지속적으로 KT 하계휴양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친절하고 아름다운 고장의 이미지를 심어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문화관광 웰빙의 고장 문경을 알리기 위하여 차질 없는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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