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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북도 주관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07.07.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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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가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7년도 지방자치단체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가 지난해(2006년도)에 추진한 투융자사업관리와 중점농정시책 추진, 농업부문 예산투입 노력, 지방농정추진 노력 등 4개 농정분야 18개 항목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이는 DDA/FTA협상, 쌀 협상 등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농정관련분야 종사자들의 농정현안에 적극 대처하는 등 꾸준한 노력의 성과로서, 농업도시의 위상제고는 물론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농업중심 도시로 상주가 인정을 받게 됐다.

    또한 상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인하여 2002년도부터 6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게 되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농업도시로 지속적인 평가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정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경쟁을 통한 지방농정의 활성화 도모와 특히 △억대농가 육성 △친환경농업 확대 △지역특성을 살린 향토산업 육성 △농촌체험관광육성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변화하는 세계 시장의 흐름에 적극 대처하는 등 지역농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등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여 전국에서 최고로 ‘잘사는 농촌,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 행정력을 경주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상주시가 우수상을 수상한 이번 평가는 농림부의 농정업무 종합평가와 연계해 경상북도에서 도내 23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해 그 결과를 제도개선과 예산지원(Feed-back) 등에 반영하고 농정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선의의 경쟁을 통한 농정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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