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코로나19 전국적인 재유행 대비해 방역 고삐 더욱 조인다

기사입력 2022.07.29 17:4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BA.5(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전파 대응 및 선제적인 총력 차단 추진 -
    - 원스톱 의료기관 확보, 해외입국자 PCR검사 강화 등 지역 감염 대응 철저 -

     
     포항시는 29일 전국적인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코로나 확산 방지 긴급대책회의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work-108.jpg


     
      이번 대책회의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5 확진자 억제를 위한 대통령 주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화상회의에 이어 진행되었으며, 지역 원스톱의료기관 확보, 해외입국자 PCR검사 의무 강화, 4차 예방접종 참여 등 대응방안 추진과 함께 각 부서별 관리시설과 장소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 및 홍보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work-111.jpg

     
      원스톱 의료기관은 진료, 검사, 치료제 처방 등 대면진료를 모두 한 번에 시행할 수 있는 동네병원으로 현재 포항시에서는 총 83개소를 확보했으며, 해외입국자 PCR검사는 기존 입국 후 3일 이내 검사에서 입국 후 1일 이내 PCR검사를 하는 것으로 강화했다.
     
      4차 접종대상은 기존에는 60대 이상 및 요양병원, 정신건강시설의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에 한했으나, 50대 이상 및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시설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로까지 확대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 유명 해수욕장, 하천계곡, 영화관, 공연장 등에 대해 부서별로 방역수칙 점검활동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개인방역수칙 및 4차 예방접종 등의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5의 빠른 국내 확산에 따라 지역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내마스크 착용, 유증상 시 신속한 진료, 손 씻기, 예방접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