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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사회복지시설 대표자와 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2007.07.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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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에서는 지역주민 복지서비스의 전반적인 내용을 시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지역 사회복지시설 대표자와 간담회를 11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노령인구가 2만 4천여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22%에 달하는 초고령화 도시에 진입하고 있는 상주지역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찾아 복지수요에 부응하는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사회각계각층이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차별화되고 폭넓은 복지서비스 제공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것.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 시정 홍보 및 협조사항,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동영상 관람, 시장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평소 어려운 여건속에서 사회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 정신요양, 자원봉사, 자활후견기관 등 각 사회복지시설 대표 31명이 한자리에 모여 시설 운영과 복지사업의 주 내용 및 어려움, 복지시책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정부의 주요정책인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의 핵심과제인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각종 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칭)희망상주 시민네트워크 추진에 사회복지시설·단체가 적극 동참하게 됨으로써 민관협력체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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