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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 보정용 자동잠금장치(스탄치온)사업』추진

기사입력 2007.07.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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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력 절감 및 개체관리 용이 -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소 개체간 사료섭취량 편중현상을 해소하고 소 보정을 위한 노동력을 절감시키고자“소 보정용 자동잠금장치 시설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소 자동잠금장치 시설지원사업은 지난 제1회 추경예산 시 시비 2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한우농가들의 애로사항인 개체간 사료 섭취량 편중현상을 해소하고 개체별 자동잠금장치로 하여금 보정을 함으로써 예방접종은 물론 혈액채취 등 질병관리를 한층 더 쉽게 개체를 관리 할 수 있는 시설이며,

    또한 소의 서열에 의한 사료섭취량 편중현상이 해소되어 한우의  품질이 균일화되고 고급화되어 영주한우 브랜드사업 추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개체관리가 용이해져 노동력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사업비를 추경에 확보한 만큼 늦어도 7월 20일까지는 읍면동을 통해 신청을 받고 7월 말까지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05년도 경북도 시범사업으로 영주시가 선정되어  추진한 결과 한우 사육농가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이번에 추진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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