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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대적인 풍기인견 홍보행사 개최

기사입력 2007.07.1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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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4일(토)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7월 14일(토) 서울의 중심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대대적인 풍기인견 홍보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값싼 중국제품의 수입으로 침체를 거듭하는 지역 섬유업계의 활로를 찾고자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서 시의회, 상공회의소, 동양대학교, 풍기직물공업협동조합 등 관련 기관단체와 풍기인견 생산 및 판매자들과 함께 “영주특산품 100% 천연섬유, 웰빙 풍기인견! 한양나들이”라는 홍보주제로 대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 행사를 실시한다.

    시는 홍보행사를 위하여 안내 리후렛 2,000매를 제작하여 재경 향우회를 비롯한 서울지역 출향인사들에게 발송하는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대대적인 사전 홍보를 펼치는 한편, 홍보행사장에는 인견제품 판매를 위해 11개 업체가 참여하여 일명 에어콘 섬유라는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풍기인견(100% viscose rayon)은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순수 천연섬유로 유럽에서는 비스코스(viscose)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볍고 시원하며 촉감도 부드러워 여름옷으로 가장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인체의 땀흡수가 빠르고 정전기가 거의 없는 식물성 자연섬유로 피부가 여린 갓난아기에서부터 알레르기성 피부, 아토피성 피부 등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도 매우 좋으며 또한 연로하신 노인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효도상품이다.

    특히, 나무의 특성 때문에 천의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도 아주 좋아, 건강과 웰빙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최고로 각광 받는 웰빙섬유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풍기인견을 인삼, 사과, 한우 등 농특산품과 함께 전국적, 세계적 명품으로 발전시켜 지역 섬유업계는 물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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