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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통령 당선인 지역공약 ‘국정과제화’ 총력

기사입력 2022.03.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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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6건의 지역공약 대상 ‘국정과제화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
    - 장욱현 시장 “국정과제 반영으로 영주시의 지속가능성 확보하겠다” -


    영주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영주시 공약의 국정과제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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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 따르면 28일 시청 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주재로 ‘대통령 당선인 지역공약 국정과제화 대응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당선인이 내건 지역공약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의 반영을 위한 대응전략을 구체화하는 한편, 당선인의 정책 기조에 발맞춘 추가 건의사업의 발굴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다양한 전문가와 각계각층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발 빠르게 지역 현안사업과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정치권 및 정당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당선인이 영주에 약속한 지역공약은 총 6건으로 △영주댐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에코-바이크 밸리 조성 △국립 인성교육진흥원 유치 △경북 동북지방치유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 등이다.
     
    시는 향후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가용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총동원해 인수위원회와 정부 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10만 시민들이 염원하는 지역공약과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영주시만의 차별화되고 현실성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정치권 등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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