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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기공식 위한 취토행사 개최

기사입력 2007.07.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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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1일 팔공산에서 흙 채취 및 전달 세레머니 행사 가져 -

    대구시(동구청)는 7월 11일 오후 2시 팔공산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충남 연기군 남면 소재) 기공식 현장 합토식 행사에 사용할 흙을 채취하는 취토식 행사를 갖고, 이어 오후 4시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채취한 흙 전달 세레머니를 갖는다.  

    오는 7월 20일 거행예정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기공식」이 국가균형발전정책의 확고부동하게 추진되는 본격적인 상징적 행사임을 강조하기 위한 지역별 흙 채취 행사가 대구지역에서도 7월 11일 개최하게 된다.

    지역별 채취한 흙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합토함으로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충청권 만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의미를 갖는「분권과 분산」의 중요한 계기임을 천명하게 된다.

    대구지역의 취토식은 7월 11일 오후 2시 대구의 명산 팔공산에서 실시되며, 행사진행순서는 먼저 동구청장이 흙을 채취하기 전에 지역주민, 희망누리(균형발전 서포터즈 : 리더 황인수)와 함께 산신제를 지내고 흙을 채취한다.

    이어서 오후 4시에는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흙 전달 세레모니를 하게 된다. 흙 전달 방법은 동구청장이 대구시장에게 취토함을 직접 전달하고, 시장은 균형발전 서포터즈인 희망누리 대구지역리더(황인수)에게 다시 전달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시장의 환영사와 축하 메시지 전달로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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