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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 아름답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행정력 올인

기사입력 2007.07.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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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군수 배상도)은 시(市) 승격을 앞두고 시 수준에 맞는 도시 인프라 구축과 병행하여 환경과 개발이 함께 가는 쾌적하고 청결한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그린 칠곡 가꾸기 운동』에 군의 행정력을 올인하고 있다.

    군은 지속적인 운동 추진을 위하여 “내 가정과 내 마을은 내가 청소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6월부터 매월 첫째주 화요일을『칠곡 청결의 날』로 지정, 각 마을별 청소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단체 및 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서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 대한 인식제고와 주인의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이다.

    두 번째로 맞이한 7월 3일 청결의 날에는 군 전역의 191개 마을과 37개 단체 6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마을 진입로, 공터, 등산로, 유원지, 낙동강변, 취약지역 등에서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하여 3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처리함으로서 낙동강 하류 주민들의 식수 오염원 제거와 장마철 수해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칠곡군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와 (사)환경실천연합회에서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환경관리 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유지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서 그 동안의 환경부문 투자에 대하여 전국 단위 기관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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