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중국 광동성 ‘황촌체육기지 요소첩(姚蘇捷) 부촌장’ 문경시 방문

기사입력 2007.07.08 22:3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국군체육부대(상무) 이전예정지 시찰을 위해 문경시 방문

    신현국 문경시장은 7월 6일 중국 광동성 황촌체육기지 요소첩(요소첩) 부촌장(54세)을 초청 체육교류 등 중국 광동성과 문경시의 교류 증진방안에 대하여 협의했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한 요소첩 부촌장 일행은 지난 3일 중국 황촌체육기지 하키,핸드볼,야구선수 45명을 국군체육부대(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소재)에 83일간 전지훈련하는 선수들을 인솔한 단장 자격으로 방한하여 6일동안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신현국 시장 초청으로 체육부대 이전예정지(문경시 호계면 견탄리 일원)을 둘러보고, 철로자전거, 문경새재, KBS촬영장, 농특산물판매장, 도자기전시관, 영남요 등을 방문하여 한.중 문화교류 차원에서 많은 관광시설을 둘러보았다.

    중국 광동성 황촌체육기지는 우리나라의 태릉선수촌과 유사한 성격의 조직이다.

    문경시는 요소첩 부촌장의 방문을 계기로 2010년 국군체육부대(상무)가 이전완료되면 중국 황촌 체육기지 선수들의 전지훈련 증대와 우호교류 증진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