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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환경분야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07.07.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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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의 환경관리 성과 또 다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 -

    대구시는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시책 부분에 응모하여 “환경관리 분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그간 대구시의 환경관리 노력과 성과에 대하여는 여러 차례 타 시?도의 우수모델로 소개되어 왔고, 특히 지난 2006년 7월에는 국내 최초로 “국제환경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평가 받은 시책은 생물종 다양성회복, 대기질 개선, 하천수질 개선 및 안전한 먹는물 공급, 깨끗한 시가지 조성 및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 녹지공간 조성을 통한 시민휴식공간 창출, 민?관 파트너십에 의한 시정추진 등으로 세부 사업추진 내역은 다음과 같다.

    생물종 다양성회복을 위한 신천, 금호강 등 도심 하천 수달서식지 보전과 습지 생태 복원 및 야생동?식물 보호사업 등과 저공해자동차 보급 및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를 통하여 대기질 개선 등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였고,

    전국 최초로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하였고 환경기초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금호강?낙동강 수질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상수 원수의 철저한 모니터링과 지속적인 상수도시설 개량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전력을 다하였다.

    위생매립장 반입 폐기물에 대한 구?군별 총량제를 시행하고, 폐기물의 재활용?자원화의 활성화로 깨끗한 시가지 조성 및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도심의 녹지공간 확보를 위하여 천만그루 나무심기, 대구수목원 조성, 담장허물기 사업 등을 시행하여 시민 휴식 공간을 창출하였다.

    또한, 민선 자치시대에 부응하고 시민의 시정참여를 통한 환경보전운동 활성화를 위하여 “맑고푸른대구21 추진협의회” 구성?운영, 지역환경기술개발센타 운영, 민간주도 환경관련 행사 지원 등 다채로운 민?관 파트너십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한층 진보된 환경시책을 펼치며, 특히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완벽히 치를 수 있도록 한층 노력할 계획이다.

    “제4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은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국회의장 및 정당 대표, 언론사 대표, 자치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하는 개막식 직후 전시장내 시상식장에서 거행된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004년을 시작으로 지자체별 고유의 우수시책 및 특산품 전시를 통해 지자체간 홍보 및 경쟁을 유도하는 행사로 올해는 내고장 자랑관, 맛 자장 풍물장터관, 전통이벤트공연관 등 5개의 전시부문과 지방자치, 기업환경개선, 농?수특산품, 문화관광, 환경관리, 정보화환경, 복지서비스, 지역개발 등 8개 우수시책부문에 대한 시상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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