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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작은 도서관 6개소 선정 올해 말 문열어

기사입력 2007.07.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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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독서 생활화를 통한 21C 지식강국의 구현 및 참여와 자치에 기반한 지역문화·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을단위에 작은도서관을 6곳을 조성한다.

    ※ 작은도서관

    생활권역에서 걸어서 10분 이내에 있으며, 반경 1km 이내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대출과 열람 그리고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최소 조건의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에 대한 도서서비스와 어린이 독서교육, 문화강좌 등을 통해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데 뜻이 있음.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현황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은 경북51개소 (시군별 약 1~3개소)에 머물러 있는 공공도서관 인프라를 마을단위별로 주민 밀착형 작은도서관을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작은도서관 조성은 30~50평의 (복지회관, 문예회관, 주민자치센터 등) 유휴공간을 확보하여 리모델링 또는 건립하여 

    인근 공공도서관과 네트워크화하여 이용자 D/B, 서지 정보 등을 공유하며 주 이용대상이 지역주민 및 학생인 점을 감안하여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회 등을 구성하여 주민참여로 운영하게 된다.

    경상북도에서는 2006년 시범사업으로 청도에 작은도서관 1개소를 조성 하였으며, ‘07년에는 6개소(포항2, 김천3, 안동1), 총사업비4억    (국비 3억원, 지방비1억)을 투입하여 금년 12월말 개관할 예정이다.

    ※ 작은도서관 선정현황

    포항시 2개소(죽장면복지회관,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
    김천시 3개소(어모면복지회관, 달봉산, 푸름찬작은도서관)
    안동시 1개소(지례예술촌)

    문화예술산업과(과장 이두환)에서는 앞으로 이와 같은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함은 물론 작은  도서관 운동의 확산을 통하여 지역간 문화 격차 해소와 소외계층의 문화적 혜택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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