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학력 청년미취업자 33명 신규선발, 기 근무자 포함 총 60명 근무 -

경상북도는 2007년 하반기 근무할 인턴공무원 33명을 신규선발하여 2007년 7월 9일 오전 10시 도청 제2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33개 청내 팀실과 및 사업소 등에 배치하였다

이번에 신규 선발된 인턴공무원들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4년제 대학교 졸업자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동안 행정사무 등을 보조하고, 계속 근무 희망자에 대하여는 3개월 연장 근무할 수 있다

근무기간동안에는 4대보험(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건강보험, 국민 연금)에 의무 가입되고 월 보수는 95만원정도 받게된다.

인턴공무원제는 경북도에서 2003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고학력 청년실업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써, 고학력 청년미취업자들에게 한시적이나마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방행정을 체험하고 직장인으로서의 예절과 소양도 함께 배우도록 하는 한편,

용기와 희망을 갖고 조기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00여명이 경북도 인턴공무원으로 공직체험을 하였다.

한편 하반기에도 청년층 실업해소 방안으로 포항·구미·경산지역에서 취업박람회 5회 개최, 영주·구미·영천지역 여성 결혼이민자 45명 및 포항·구미지역  청년층 90여명에 대해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실시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