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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년 민방위 전 대원 대상 사이버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1.04.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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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민방위교육은 온라인(스마트폰, PC 등)으로 -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5일부터 7월 2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21년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실시한다.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2021년 민방위교육은 민방위 1~4년차 기본교육과 5년차와 민방위대장 등 모든 민방위 교육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교육 수료 방법은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http://www.cmes.or.kr) 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검색하거나 영주시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이름, 생년월일 등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1시간 분량의 교육을 듣고 평가에 응시해 70점 이상을 취득하면 2021년 민방위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동원절차, 민방공 대피요령, 인명구조, 재난대비 행동요령, 민방위 제도의 이해 등 다양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민방위사이버교육’은 일정 공간에 모여 진행되는 집합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외에도 사이버교육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서면교육을 받거나, 헌혈을 통해 민방위교육을 대체 인정받을 수도 있으며, 서면교육 및 대체교육 이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방위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민방위대원들의 교육부담은 완화하고 비상사태 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민방위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백신 예방 접종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을 감안해 3월과 5월에 실시할 예정인 전국 단위 민방위의 날 훈련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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