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도공 영주지사 지역주민에 테니스장 “무료” 개방

기사입력 2007.07.06 20:5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지사장 권영주)는 오는 7월 7일부터 영주지사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 소재) 본관건물 뒤편에 위치하고 있는 테니스장을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테니스장 이용은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사용 희망일 최소 하루 전까지 지사 직접 방문 또는 전화(☎054-630-9312)로 신청 및 승인을 받아 사용 당일 지사 내 교통상황실을 방문 및 신분 확인 등을 거친 후 무료로 사용하면 된다.

    한편 이에 대해 영주지사 관계자는 테니스장 무료 개방은 대구 등 도시지역에 비해 생활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여건 등을 감안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