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장마철 발생 병해충 잎도열병 중점 방제

기사입력 2007.07.06 20:5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침투이행성 약제”로 사전방제 및 병반 보이는 논 즉시 방제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장마철 주요발생 병해충인 잎도열병, 문고병 등의 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수막 게첨·리후렛 배부·유선방송 자막방영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지도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대부분 모내기 때 약효가 긴 침투성 입제나 수화제를 미리 뿌려 대발생 우려는 적으나 도열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이 많이 날아다니고 있어 장마기간 동안 모내기 전 상자처리를 하지 않은 논중 병에 약한 품종을 집단적으로 재배한 지역과 일부 거름기가 많은 논에서 잎도열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말하고,

    잎도열병은 예방위주로 사전방제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상습 발생지역과 아침이슬에 잎색이 검게 늘어지는 논을 중심으로 침투이행성 입제나 수화제로 예방해 주고, 이미 도열병 병무늬가 번지는 논은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하여 효과가 빠른 침투성 수화제를 뿌려 즉시 방제할 것을 지도하고 있다. 더불어 농약 살포시는 농약안전 수칙을 지켜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