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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변대교 정밀안전진단에 따른 통행제한

기사입력 2007.07.0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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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차로씩 단계적으로 부분통제 -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북구 서변동에 위치한 서변대교의 정밀안전진단용역을 시행함에 따라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편도3차로 중 1개 차로씩을 단계적으로 부분 통제한다.  

    이번 서변대교의 정밀안전진단 용역기간은 지난 5월 18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210일간이지만 차량통제는 7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3일간만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특히, 작업시간대는 교통량이 적은 주간작업(09:30부터 17:30까지)으로 시행하며 편도 3개차로 중 1개차로씩 순차적으로 통제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서변대교는 폭6~25m, 총연장1,311m(램프포함), 설계하중DB24톤이며 1993년 11월 준공된 교량시설물이다.

    이번 서변대교 정밀안전진단용역은 사업비 137백만 원(시비)을 투입하여 교량의 노후상태 및 성능저하 현상을 파악하여 교량 안전을 도모하고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이번 정밀안전진단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각종 표지판과 차량유도장치를 설치하고 교통신호수를 배치할 계획이다. 그러나 공사구간의 1개 차로에 대하여 부득이 교통이 통제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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