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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으로 가족나들이를 가시나요?

기사입력 2012.05.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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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온가족이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찾는 놀이공원, 하지만 들뜬 마음에 자칫 안전을 잊기 쉽습니다.


       놀이공원 측에서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지만 우리가 먼저 스스로 안전을 챙긴다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원 나들이가 될 수 있겠죠?


       그럼 놀이공원에서는 어떤점을 주의해야할지 알아도보록 하겠습니다.

    ■ 안전한 야외 나들이 요령
    - 대부분의 사고는 방심에서 발생합니다. 유비무환의 진취적인 안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 놀이기구 탈 때는 게시된 주의사항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 신장 및 연령에 적합한 놀이기구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 유원시설 이용은 안전요원 지시에 따라 행동하도록 합니다.
    - 유원지에서 각종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산행은 기상변화에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출발하도록 합니다.
    - 바퀴달린 놀이기구를 탈 때는 안전장비를 갖추도록 합니다.
    - 적절한 수면과 휴식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합시다.
    - 해외여행 시 재외공관, 응급병원 등 연락처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 여행 목적지의 주의·경고·제한·철수 등 여행 경보가 내려져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 부실한 나들이 준비는 자신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 놀이동산 안전수칙 
    - 안전관리자의 지시에 반드시 따르도록 합니다.
    - 움직이는 놀이기구에서 일어서거나 손잡이를 놓으면 추락할 위험이 있으니 삼가도록 합니다.
    - 안전선 밖에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차례가 오면 질서를 지켜 올라탑니다.
    - 손, 머리 등을 놀이기구 밖으로 내밀면 충돌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움직이는 기구에 발이나 신체 일부, 옷자락 등이 끼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놀이동산에서 뒤로 걷거나 뛰게 되면 다른 사람과 충돌하거나 넘어져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도록 합니다.
    - 너무 찬 음식이나 음료수를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습니다.

    ○ 유기기구에 입·퇴장할 때는
    - 유기기구 탑승 전 안전을 위하여 안내방송을 귀 기울여 청취합시다. 
    - 유기기구 탑승 전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은 보관실에 보관하고 탑승합시다. 
    - 유기기구 승·하차 시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릅시다. 
    - 유기기구 탑승 때 바른 자세로 안전하게 앉고 안전벨트 등 안전장치 착용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 유기기구 탑승 시 끈이 달린 옷차림이나 목걸이 등은 자칫 놀이기구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장신구 등을 착용하지 맙시다. 
    - 유기기구별 탑승 가능한 키와 나이 조건에 유의합시다. 
    - 보호자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합니다.
    - 어린이 2명꼴로 최소한 한 명의 보호자(어른)가 관심을 두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합시다. 
    - 사고의 위험이 많은 청룡열차, 범퍼카, 타가디스코 등의 놀이기구는 안전요원의 안내 등 안전수칙을 꼭 따릅시다.

    ○ 유기기구 이용 중 정전 발생 시 행동 방법
    - 정전 등으로 운행이 정지한 경우에는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합니다.
    - 정전에 의해 유기기구가 정지하는 경우 대부분 이용객이 불안하게 생각하실 수 있으나 실제는 안전장치가 가동되어 정지한 상태이므로 위험이 있는 상태는 아니므로 침착하게 운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면 됩니다.
    - 코스터 등 일부 유기기구는 다시 가동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옆의 비상계단으로 걸어 내려오도록 안전요원이 안내하는 경우에는 안내요원 안내에 따르도록 합니다.

    ○ 유기기구 이용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 가장 먼저 놀이동산 운행요원이나 안전요원에게 연락하여 응급조치를 받거나 119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고 이때 응급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말하고 지시에 따라 응급처치를 합니다.
    ☞ 정확한 응급처치는 생명을 보존하거나 상태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지만 부적절한 응급처치는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머리를 다쳤을 때는
    ☞ 몸을 고정해 특히 목을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 토하거나 졸면서 잠만 자려고 하거나 코에서 피가 날 때에는 병원으로 즉시 데려가도록 합니다.
    - 골절상을 당했을 때는
    ☞ 먼저 심한 출혈을 멈추게 합니다.
    ☞ 어린이가 불필요하게 움직이는 것을 막습니다.
    ☞ 골절부분을 고정할 때에는 부상부위의 위, 아래 관절을 포함하여 가능하면 길게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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