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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사람들이 밀집하는 고위험시설인 유흥시설과 소주방, 카페, 커피숍에 대하여 21일부터 방역수칙 점검 및 집중관리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식품위생분야 방역컨설팅단 20명과 함께 장기 휴업 등으로 인한 전자출입명부 앱 미설치 유흥업소 70개소를 제외한 466개소와 야간 운영 중인 업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식품위생분야 방역컨설팅단’을 운영하여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유흥 및 단란주점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앱 설치,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해 점검해 왔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자출입명부 앱 설치, 방역수칙 준수 등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최소한의 행정조치인 만큼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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