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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 민·관 함께 퇴치 나서

기사입력 2020.06.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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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돼지풀, 가시박 등 외래종 유해식물 제거에 구슬땀 -
     
      포항시는 지난 20일 형산강변에서 수변 생태계를 교란하는 유해식물을 퇴치하는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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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은 장미사랑회, 포스코엠텍,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 청년회 등 민간단체를 비롯하여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장미사랑회는 참석자들에게 형산강 수변 일대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 유해식물의 종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및 올바른 제거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은 유해식물 제거 활동과 더불어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겸하여 건강한 생태계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한 수변환경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조철호 형산강사업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한 형산강 수변공원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형산강의 생태환경을 면밀히 관찰하고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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